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4일 부안군 국립공원 변산반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 자전거 대회를 앞두고 대회 주행 코스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안전한 교통관리로 ‘2024년 제5회 부안군 메디오폰도 전국 자전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안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교통경찰 11명과 교통순찰차 싸이카 8대를 주요 교차로와 교통 취약지에 배치하는 등 대회의 안전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날 자전거 대회 참가자들은 부안경찰서의 교통관리 하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81km의 코스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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