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백제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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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백제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4.04.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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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부터 익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지인 ‘익산의 백제유산’교재를 개발하여 각 학교에서‘익산의 생활’교과와 연계해 보조교재로 활용되어 오고 있다.
 
‘익산의 백제유산’교재는 세계유산의 개념 및 익산의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 미륵사지와 제석사지, 익산 쌍릉, 익산 토성,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재미있는 체험과 연계해 스티커 붙이기 및 그리기, 색칠하기 등의 실행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3학년의 ‘익산의 생활’교과의 보조교재로 활용되어 익산의 백제문화유산 및 익산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에도 지역학 확산을 위한 ‘익산학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익산의 백제유산’교재 2,300부를 발행하여 익산 관내 초등학교 60개교에 배부했다.
 
4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교재 연계 활동지 활용을 위한 익산 백제 유산의 이해’라는 제목 아래 교재 지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백제왕도 익산의 찬란한 세계유산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우리 백제왕도 익산을 바로 알고 애향심 및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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