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 등산가기 좋은 4월 산악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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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 등산가기 좋은 4월 산악사고 주의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4.04.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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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 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에 높게 나타나며 등산사고 원인으로는 실족, 조난, 신체질환 순으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는 실족사고가 가장 많았다.

또한,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구조출동건수는 664건으로 전년 738건 보다는 감소됐으나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증가세(‘21년 595건, ‘22년738건, ‘23년 664건)로 나타났다.
등산 시 안전수칙으로는 ▲등산 전 기상정보 체크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석 유의 ▲여벌의 옷, 보온용품 준비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하기 ▲음주산행하지 않기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 지점번호 확인하기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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