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공원 꽃동산, 봄꽃으로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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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공원 꽃동산, 봄꽃으로 만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4.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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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철쭉 등 만개 아름다운 풍경 선사

 

겹벚꽃과 진달래, 철쭉 등 봄꽃이 만개한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 지난 주말 약 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완산공원 꽃동산의 면적은 약 1만5000㎡(4500여 평)로, 철쭉과 겹벚꽃,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나무가 1만 그루가량 식재돼 매년 봄 개화한 꽃들로 인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인근에 거주하던 시민이 1970년대부터 여러 꽃나무를 심고 40여 년 동안 가꿔온 공간으로, 시는 지난 2009년 해당 토지와 꽃나무를 매입한 후 각종 나무를 이식 및 추가 식재하고 산책로와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이러한 정비를 거쳐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 후 이듬해인 2010년 4월 이후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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