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상태바
부안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4.05.1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16일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석가탄신일 봉축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크고 불특정 다수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764명과 소방차량 34대를 운용한다.
이를 통해 전통 사찰에 대한 순찰·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통 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요인 사전 점검 ▲전통 사찰 등 소방력 전진 배치·예방 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전 직원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등이다.
소철환 서장은 “군민 여러분이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대응 태세 확립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