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마중 우산 대여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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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골프장, 마중 우산 대여 서비스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5.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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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폭우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라운딩 환경 제공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도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객들의 건강을 지키고, 갑자기 폭우가 내려도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에게 ‘마중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중 우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이자 비를 막는 우산으로 골프장 출발 대기장소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자유롭게 사용한 후 골프장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공단은 또 모기와 진드기와 같은 해충으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골프장 내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차광막과 실내외 쉼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정주 월드컵운영부장은 “골프장을 방문하는 소중한 고객님들을 위해 제공하는 ‘마중 우산’을 이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시길 바란다”며 “계절별 꽃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5홀 인도교를 전면 보수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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