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폭우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라운딩 환경 제공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도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객들의 건강을 지키고, 갑자기 폭우가 내려도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에게 ‘마중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중 우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산이자 비를 막는 우산으로 골프장 출발 대기장소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자유롭게 사용한 후 골프장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이에 이정주 월드컵운영부장은 “골프장을 방문하는 소중한 고객님들을 위해 제공하는 ‘마중 우산’을 이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시길 바란다”며 “계절별 꽃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5홀 인도교를 전면 보수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