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문학초에 ‘NH교실숲’제9호 조성
상태바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문학초에 ‘NH교실숲’제9호 조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16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문학초등학교에 친환경 녹색교실인 ‘NH교실숲‘이 조성됐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9일 문학초 김미연 교장, 전북자치도교육청 김유진 장학관, 최진호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교실숲 제9호’현판식을 갖고 14학급 337명의 학생들에게 멸종위기 Ⅱ급식물인 파초일엽 337여 그루를 전달했다. 

‘NH교실숲’은 공기정화 식물을 교실에 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반려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손수 식재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고하는 친환경 ESG사업이다.
식물을 담은 스밈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됐으며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개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멸종위기 식물을 양육한 ㈜트리플래닛은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학교에 제공한 337그루의 공기정화식물만큼 1-for-1사업을 통해 또 다른 멸종위기식물 337그루를 양육해 친환경 숲가꾸기 사업을 이어나간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NH교실숲’을 조성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청소년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