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내 제조·비제조업 업황 전월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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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내 제조·비제조업 업황 전월대비 하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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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비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제조업, 비제조업의 업황전망 BSI역시 각각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3일 발표한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5월 동향 및 6월 전망)에 따르면 5월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80으로 전월(83)대비 3p 하락했다. 6월 업황전망 BSI 역시 80으로 전월(84)대비 4p 하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긍정, 100 이하는 그 반대다.
5월 매출은 90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나, 6월 전망(88)은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채산성 BSI 5월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1p 하락하고 6월 전망(82)도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5월 중 자금사정 BSI 실적은 87로 전월대비 5p 상승하고 6월 전망(87)도 전월대비 4p 상승이 예상됐다.
5월 중 도내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는 내수 부진(22.4%), 불확실한 경제상황(17.0%), 원자재가격 상승(14.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시 원자재가격 상승(12.0%→14.8%), 자금부족(6.9%→9.0%), 환율요인(2.1%→3.8%) 등의 응답 비중은 상승했으나, 내수 부진(24.3%→22.4%), 불확실한 경제상황(18.6%→17.0%)응답 비중은 하락했다.
5월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65로 전월(76)대비 11p 하락하고 6월 업황전망 BSI는 65로 전월(77)대비 12p 하락했다.
5월 중 매출 BSI는 71로 전월대비 1p, 6월 전망(69)도 전월대비 4p 하락했다. 실적은 73으로 전월대비 3p, 6월 전망(68)역시 전월대비 10p 하락했다.
5월 실적은 68로 전월대비 1p,  6월 전망(67)도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에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2%), 내수 부진(20.5%), 경쟁심화(12.3%), 불확실한 경제상황(11.3%)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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