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래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모래알’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를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내 호응이 뜨거운 사업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기며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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