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문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박채완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보안협력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차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소 위원장은 “순창에는 다문화가정이 245세대가 있으며, 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보안협력위원들과 멘토링 결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박채완 순창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요청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