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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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7.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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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읍 신용리 장교마을 이장 황휘종(40)씨가 지난 21일 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농사를 지은 햅찰보리쌀 5㎏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보리쌀은 싯가 50만원 상당으로, 지역내 복지시설 7개소 및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소년?소녀 가정 33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황씨는 매년 설?추석 명절, 연말연시에도 쌀, 보리쌀, 음료수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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