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제3회 4-H 본부 특별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회문산 청소년수련장에서 실시했다.
또 촛불 봉대식 및 포크댄스 시간에는 10대에서 70대까지 손에 손을 잡고 세대간의 격차를 떠나 농촌발전을 위해서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순창군 4-H 연합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순창군 학생 4-H'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으며, 여기에서 만든 천연 비누와 방향제를 4-H 본부 회원들에게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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