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이하여신비율 0.90%, 연체대출채권비율 0.56%
전북은행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405억원을 시현했다.
총자산은 10조 3,727억원으로 총자산 10조원 시대를 개막한 가운데 총수신 7조 7,701억원, 대출금 6조 2,279억원을 달성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2.78%, 기본자본비율은 8.15%, 단순자기자본비율은 5.22%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유지했으며 최고의 이익시현을 통한 내부유보 확대 등으로 더욱 견고한 자본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익성 지표는 자산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ROA는 0.95%, ROE 16.96%로 양호한 수익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건전성 지표는 우량자산 위주의 성장과 함께 여신 심사·관리 강화 등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정책을 바탕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 0.90%, 연체대출채권비율 0.56%,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150.60%를 기록했고 전년말 대비 고정이하여신비율 0.23%p, 연체비율 0.09%p 개선된 실적으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수익성·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건전여신 증대를 통한 안정적 성장과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는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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