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정읍시 환경미화 종사자 단합대회가 지난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환경미화원, 운전원, 환경미화에 종사하는 기간제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 모두 78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조직내부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시민중심 청소행정의 발판 마련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다양한 단합행사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정읍시 환경조성을위해 애써주신 환경미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단합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건설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며 위로 격려했다. /정읍=박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