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 창간 19주년
풀뿌리 지역신문 장점 살려
여론 전달·등불 역할 다짐
풀뿌리 지역신문 장점 살려
여론 전달·등불 역할 다짐
전북연합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북연합신문사(사장 전성수)는 지난달 31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상을 선언했다.
이어 전 사장은 “도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진정한 이웃으로, 중추적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신문의 장점을 살려 독자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행사와 충분한 여론 전달, 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연합신문이 지역사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알려 온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언론의 자세로 전북 발전을 견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시 지역발전과 지역 후원 문화 확산에 힘쓴 국성관 전주아중발전협의회 회장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지난 5월 열린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공이 지대한 봉사단체인 완주군 미용협회 최기자 지부장과 봉동읍 지역사회공동협의체 이정란 씨에게 완주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언론발전에 노력해 준 완주군 인구가족과 신지영 노인복지정책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본사의 발전에 공로한 정치부 김현표 기자, 박호진 정읍 주재기자, 편집부 고윤진 기자에게 공로장을 전달했다.
전북연합신문사 임직원들은 창간 축하와 함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전북쌀로 만든 떡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공정한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용근 도의회 의원,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성중기 완주군의원, 이순덕 완주군의원, 전주시청 복지환경국 김재화 국장,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영배 회장,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김영기 회장, 장수한우지방공사 성수영 사장, 이동주 주필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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