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이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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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이 첫 번째입니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8.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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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김민준 경장

 

8월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었다. 전국 바다, 계곡, 캠핑장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북적이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여름의 무더위를 쉽게 이겨낼 수 있는데 동시에 물놀이와 관련된 사고 소식도 매년 지속적으로 들려온다. 물속에서는 당황하면 수심과 상관없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음과 같은 행동수칙을 지켜 안전한 물놀이를 하자.

첫째,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물에 갑작스럽게 들어갈 경우 근육경련이나 심한 경우 심장마비까지 일어날 수 있기에 팔굽혀펴기나 체조든 가볍게 땀을 흘리고 물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안전장구는 필수다. 구명조끼와 튜브와 같은 안전장구를 착용하여 긴급 상황을 대비 하도록 하자.
마지막 제일중요한 주취상태에서 물놀이는 절대 금지이다. 술을 마신상태에서는 통제력을 잃을뿐더러 평상시보다 신체능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상태이므로 작은 위험에도 대처를 못하고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안전 수칙을 아는 것 뿐 아니라 실천하여 올 여름도 즐겁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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