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현장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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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 현장행정 강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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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생기시장은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해결형 현장행정을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부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강조해온 김시장은 매주 수요일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날’로 정하고 문제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 때 마다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옹동면 내칠천 제방붕괴 위험지구를 방문해 인근농경지 피해현장과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에 농경지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차원의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시장은 또 가설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된 삼리교의 교량안전진단 실시와 보강공사 또는 신규가설 검토를 지시하고 장기간 미포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도 715호선 가야마을 진입로에 대한 도로기능 개선과 확포장 사업 조속시행을 강조했다.

한편 김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달 26일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이평면 평령지구 상습수해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농촌공사 정읍지사 측에 재해지구 개보수사업을 통한 항구적인 침수방지책 수립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태인 국도 30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지방도 70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꼭 교차로가 설치돼야 한다”며 요동교차로 개설의 당위성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김시장은 “지금은 ‘기다리는 행정시대’가 아닌 ‘찾아가는 현장행정시대’”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발로 직접 뛰는 현장행정으로 소통과 체감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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