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길용)이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송편을 봉동읍에 전달했다.
이길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은 전달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봉동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 80명으로 구성된 봉동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떡갈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해·자살 흔적을 지원해 주기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 취약계층 아동의류 지원사업, 호우피해 지역 후원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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