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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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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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집중 감찰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월말까지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통해 자칫 들뜨기 쉬운 휴가철,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감사평가관을 반장으로 3개반 1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복무실태 및 민원업무처리 지연과 불친절 사례 등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집중감찰 활동에 나선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락지 안전 및 청결상태 등 환경정비 상황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감찰기간 중 경미하거나 시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문책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생기시장은 “지난 1일 열린 8월중 청원조회에서 하계휴가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전직원들의 하계휴가 실시를 당부하면서 휴가에 따른 행정누수 및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업무인계 인수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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