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는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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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는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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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3기동대 1제대 순경 윤검재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풀라산’에 의해 남부지방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한다. 이에 따른 피해도 상당할 것이다.
매년 우리나라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는데, 이러한 피해들이 앞으로 계속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각자의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하다.

▲가장 첫 단계로는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송출되는 기상특보나 재난 관련 알림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본인의 핸드폰으로 기상관련 이슈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필히 사전에 기상 특보를 확인하고 미리 대피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재난 발생 후 대피하지 못했거나, 다른 시민들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바로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혹여나 119 전화 신고가 폭주하여 제 때 신고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번 없이 110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모든 태풍이나 그에 따른 폭우 등의 재난 상황은 기상관측으로 미리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재난 시에 행동요령이나 신고요령 등을 숙지하여 내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도 지켜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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