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주강식)는 관내 6개 읍.면 268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자위방범 CCTV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2011년도 CCTV 100대 설치분 1억원의 지방자치 예산을 확보해 놓은 무주서는 미설치된 마을을 방문, 이장단 회의 참석 등을 통해 CCTV설치(자부담 50%)를 적극추진 권장할 방침이다.
최근 마을앞 도로변에 CCTV를 설치한 안성면 죽천리 죽장마을 김진명 이장은 “너무 잘 설치한 것 같다. 우리마을을 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며 “자위방범 CCTV 설치가 왜 필요한지 이제는 알 것 같다”고 말했다무주=백윤기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