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심상권인 중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와 한전, KT, 기간통신 5개사가 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가을 단풍철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정읍역에서 하나마트 사거리 구간이 깨끗한 시가지로 탈바꿈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터미널사거리에서 성림마트 사거리간 잔여 구간도 빠른 시일 내 추진하기 위해 2012년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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