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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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 중간점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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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2011년 농업경영컨설팅지원 사업에 대하여 중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컨설팅지원 사업은 외부전문가의 적절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경영 및 회계시스템과 시설, 환경, 토양, 작물, 유통 뿐만 아니라 한우, 젖소, 돼지, 원예 등 동식물의 번식?방역과 위생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민간전문가(농업경영켠설팅 전문업체인증)의 경영 ?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혁신하여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예?특작, 쌀전업농, 축산, 조직경영체 등에서 45농가(개인 41, 법인 3, 조직 경영체 1)를 선정 인증업체에서 4월부터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간점검은 지원분야 부서공무원과 합동으로 농업경영체를 방문 수행계획서 대비 컨설팅 추진의 적합성, 수행과정 효율성과 충실도, 진행상태 등 경영체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컨설팅 전?후의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앞으로 지원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농가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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