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서 제13회 작은길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에게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줬다.
콘서트에는 지역 주민과 피서철을 맞아 고향을 찾은 피서객과 전국에서 작은길라이브 카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수십 발의 불꽃이 여름밤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에서 피서차 고향을 찾은 김모씨는 “여름휴가를 고향 선배인 조길성씨의 작은길콘서트에 맞춰 3년 째 실행하고 있다” 며 “조 선배는 10년 이상을 온라인상에서 논개님과 장수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길성씨는 온라인상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작은길 음악방송을 통해 주논개님의 정신과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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