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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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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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은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105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고, 느낀 점과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시장은 “여러분들이야 말로 바로 정읍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희망”이라며 “앞으로 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간직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큰일을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애로사항을 수렴, 앞으로 효과적인 교육지원 사업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간담회 후에는 동학기념관, 김동수가옥, 첨단방사선과학연구소, 아름다운 소통길 등 현장탐방 시간을 갖고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비록 짧은 기간 이지만 아르바이트 기간동안 체험한 공직사회 경험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생활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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