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위원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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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철위원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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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위원장이 정읍과 고창 일대 수재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정헌률 전북도 행정 부지사와 협의를 통해 민주 당 전북 도당 차원에서 특별재난 지역 선포를 촉구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11일에는 전북 도당 상무위원회에서?결의문 형식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중앙 정부에 강력히 요구 했으며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대표등 민주당 지도부에 연락해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정읍과 부안 지역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중앙 정부에?요청하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장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가 수해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 민심을 안정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울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 총 복구 비용중에서 지방비 부담액의 50-80%에 대해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특별 교부금도 지원받게 된다.

또 국세와 지방세를 감면 받거나 징수 유예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와 국민보험료도 30-50% 경감받을 수 있게 된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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