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수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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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수해복구 총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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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는 태풍 무이파와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정읍 산외면과 칠보면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큰 시름을 조금이나마 같이 하기 위해 13일부터 정읍서 직원 24명, 제 1기동대 70명, 119중대 60명 등이 3일 동안의 연휴를 반납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장비 진입이 어렵거나 인력동원이 꼭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침수주택 가재정리 등을 하며 복구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은 흙탕물로 범벅이 된 주택과 상가를 정리하고 마을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수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정리하는데 몸을 사리지 않았다.

앞으로도 정읍경찰서는 수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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