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덕 시인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면서
끝없이 노래하는 그대
가장 순수한 입맞춤으로
희망의 뿌리를 내리게 하네
거칠고 모난 것들을
강하고 뾰족한 것들을
품에 안고 속삭이며
마침내 싹을 틔워내는 놀라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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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면서
끝없이 노래하는 그대
거칠고 모난 것들을
강하고 뾰족한 것들을
품에 안고 속삭이며
마침내 싹을 틔워내는 놀라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