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노경환)는 제16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남원시는 2011년도 당초예산 4,512억원보다 122억원이 증액된 4,634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
또한 경제건설국 소관 예산 1억7,600만원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관 예산 2,300만원을 추가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심사결과를 넘김으로 자체 재원이 부족한 시 재정여건을 감안, 선심성 예산, 비생산적인 예산을 삭감해 내실 있는 예산이 되도록 노력했다.
남원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앞으로 투명하고 건실한 재정 운영을 통해 생산적인 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사업, 하천 재해예방 등의 사업분야 계상으로 모든 시민에게 고른 혜택이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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