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재가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등을 통해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간의 공감대 형성과 질병 극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암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프로그램 활동으로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재활의지와 사회생활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적극적인 재가 암 환자관리로 기대 욕구에 부응하고자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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