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은 물가상승 및 다양한 소비환경 변화로 고객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환으로 면 자발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영면 관계자는 현재 아영면 26개 마을 주민과 면 직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액수는 천여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 기간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천백여만원을 구매해 한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시 아영면은 주변의 가족, 친지들도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추석명절 제수용품 전통시장 이용 및 전통시장을 이용한 주말 장보기, 생일 선물 및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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