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민의날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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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민의날 수상자 확정
  • 박상민
  • 승인 2011.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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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이백면(면장 임영란)은 제9회를 맞는 이백면민의날 행사를 맞이하여 면민의장 및 감사패 표창 대상자를 최종 확정지었다.

지난 20일까지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10명으로 구성된 면민의 장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로 공익봉사장 부문에 김병열씨(74 이백면 과립리)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병열씨는 30여년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며, 이백면 번영회장직을 맡아 8년간 이끌어오면서 번영회 활성화와 낙후된 농촌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해 주민간 화합을 이끌어낸 공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여 관내 주민들의 추천을 받았다.

또한 감사패 부문에서는 농업소득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기반조성에 힘쓴 박용섭 남원시청 원예허브과장, 투철한 애향심으로 주민화합과 번영회 활성화에 기여한 춘향자동차공업사 유호근 대표와 홍성무 전일관광 대표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한편, 제9회 이백면민의 날 행사는 9월 3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계산 장수마을 주민들의 생활건강체조, 신나는 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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