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청년취업 인턴제 실업난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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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청년취업 인턴제 실업난 해소에 기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09.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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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시행 중인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가 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9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시킨 청년인턴 130명 중 인턴 과정 만료 수료자 91명 가운데 92%인 84명이, 2011년 청년인턴 배정인원 200명 중 인턴 과정 만료 수료자 151명 가운데 93%인 141명이 정규직으로 각각 전환됐다.

시행 3년째인 올해에는 200명 배정인원을 조기 달성으로 현재 211명이 채용돼 105.5%의 성과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상의는 사전 채용 조사를 통해 성별, 직종, 학력 등에 따른 평균임금, 정규직 전환 예정 등을 제시함으로써 청년구직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신뢰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인 것이 성공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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