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기획 부여를 통한 여성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6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전문직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구직 및 창업을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25명의 전문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고, 참여여성들의 열의가 대단해 80%의 합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산자격증반은 14명의 자격증을 획득이라는 성과를 냈고 POP예쁜글씨만들기강좌 등 일반교육도 그동안 지리적 접근성으로 각종 교육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교육수요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한 전문교육과정 및 일반교육과정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많은 여성의 일자리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장수=김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