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추석 성금품 지난해보다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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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추석 성금품 지난해보다 36% 증가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9.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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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한가위를 맞고자 소외계층 돕기에 총력을 기울여 7,084만원을 접수해 1,300세대와 103개 시설을 위문했다.

장수군 400여 공직자는 생활실태점검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전행정력을 기울인 결과 저소득층 200세대에 10만원씩 2,000만원을 사랑의공동모금에서 계좌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전북은행, 적십자사, 독지가 등이 기탁한 백미 20kg 등을 1,1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태풍 무이파로 긴급재해를 입은 가구 19세대를 지원하여 위기극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산하공무원 406명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과 1인1가구 결연을 맺고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성금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위기발생시 긴급지원비와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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