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생활개선회원 마인드 향상교육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리더로서의 전문적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회 구성원의 다양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능력 강화로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순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9일에는 컬러스타일과 드레스 코드(나만의 스타일)를, 16일에는 여성 리더의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의 과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정영은 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의 리더역할을 향상시키고,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정책에 적극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내년에도 여성농업인의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