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신규?공약?핵심정책사업 보고회
상태바
2012년 신규?공약?핵심정책사업 보고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9.22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현안사업 챙기기에 분주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2년 주요시책 사업과 공약?핵심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부시장과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관련 관?과?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는 김 시장은 자신의 시정구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시장은 “2012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민선 5기 공약사업과 핵심정책 사업,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고 소규모의 예산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사업을 집중?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도비와 함께 시 예산 확보가 중요한 만큼 당위성과 논리를 충분히 개발하여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날인 21일 문화행정복지국 소관 업무를 보고받은 김 시장은 “계속추진되는 사업과 핵심정책 사업도 신중하게 점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와 예산절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가진 신규시책들은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 1차적으로 관?과?소장 주재로 분야별 전문가와 각 담당과의 협의를 거친 후, 부시장 주재로 심도 있는 ‘조정회의’를 거쳐 수정보완된 사업들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규시책 보고회가 마무리 되는 즉시 2012년도 시정방향을 정립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신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예산을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