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베리산업 육성?활성화 기반 조성
상태바
정읍시, 베리산업 육성?활성화 기반 조성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1.09.2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는 지난 26일 베리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꽃두레’ 권역단위종합정비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꽃두레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포괄보조사업의 일환이다.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최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를 유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딸기를 주요 소득작목으로 재배하는 소성면 보화리, 신천리, 중광리로 이어지는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일대를 정읍시 베리산업의 중심지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65억원을 들여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 꽃두레’ 라는 비전과 목표를 정해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1차적으로 2012년 7억원을 들여 주민역량강화, 지역리더양성,향토자원정비, 문화재지표조사 등에 착수한다.

이날 소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권역주민 60여명이 참여했다.

또 설명회에 참석한 권역주민, 정읍시, 지역 내 관련전문가들에게 꽃두레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운영과 실행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참여 확대와 사전교육 및 협의 등 의식구조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꽃두레 권역사업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