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직원 새만금 게이트웨이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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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직원 새만금 게이트웨이 현장견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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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27일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매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준설과정 등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는 늘어나는 새만금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사업지구로 공공ㆍ편익시설을 제공하고, 추후 공연문화시설, 웰컴센터, 상업ㆍ숙박시설 등이 들어서 새만금관광을 선도 하게 된다.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해 시공중인 (주)우미토건의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매립공사는 부안군 새만금 간척지 일원에 약 1천㎡규모의 매립공사로 231억원이 투입되고 올 11월에 준공예정에 있다.

매립토는 설계당시 서해EEZ 골재채취단지에서 조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나, 공사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37억원)을 위해 새만금 호 내 준설토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시공하고 있다.

이날 견학단 일행은 현장을 방문해 감리단과 현장관계자로부터 호안공사, 준설 및 매립공사 등 주요 공사현황을 듣고, 매립지 및 준설선을 방문해 공유수면 준설ㆍ매립과정을 견학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새만금 내에서 준설 및 매립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을 감안 공사직원의 현장견학을 통한 기술과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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