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노송천 활성화 위해 2013년까지 완비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노송천 주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전주시는 지난 2월 원불교 재단측과 (구)원불교 서전주교당 부지 활용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송천 상인회의 요구로 현재 완산경찰서와 논의되고 있는 노송천 양측도로의 ‘차없는 거리’와 맞물려 운영되면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최근 복개 48년만에 중앙시장~JTV까지 400m구간과 한국은행 구간(30m)에 노송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말까지 노송천 광장(JTV~진북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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