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시설 경영평가…다음달 7일까지
전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6일간에 걸쳐 민간위탁 관리 운영중인 시설에 대한 경영평가에 착수한다.
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시설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과 재정운용 중심의 경영실태, 수입원의 다양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 시설운영에 대한 자문위주의 경영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시설 운영의 발전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재정운용 중심의 경영진단과 시설별 상대평가를 병행하여 시설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시설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시설운영의 효율성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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