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초등학교 새 급식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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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초등학교 새 급식실 준공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10.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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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 소재 부안초등학교(교장 하태룡)는 지난달 30일 새로 마련한 급식실 준공식을 교직원과 학부모, 이춘성 부안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40여 년간 부안초 학생들의 영양을 책임지며 급식을 담당해왔던 기존 급식소 건물은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되어 급식소를 새로 짓기로 결정하고 전라북도 교육청의 예산 3억원을 지원받아 금년 5월 24일 첫 삽을 떴다.

그 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 30일, 최신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급식실을 준공하게 되었다.
새로 준공 된 급식실은 총 면적 199㎡ 규모로, 낡고 노후화 된 급식실을 떠난 45명의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즐거운 급식을 하게 되었다.

한편, 부안초등학교는 1919년 4월 1일 개교한 이래 92년 동안 6,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고창군 북부권 초등교육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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