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민윤기) 수사과는 2026년 10월2일부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사체계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도내 1번지 경찰서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전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수사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완산서 수사과를 소개한다.
■찾아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및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
특히 전통시장,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중장년층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으로 진출, 피해 예방 전단지 배포와 함께 대응방법을 설명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홍보, 대형전광판 홍보 등 범죄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피싱사기 사건 배당 시에는 수사관이 즉시 ‘피싱범죄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범죄이용 전화번호·SNS계정 긴급차단 등 2차 피해확산 방지를 할 수 있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署 자체, 완산서 수사체계 안착 스터디그룹 ‘완착 스터디’ 운영
신종원 수사과장은 변호사특채 출신으로 신임수사관 등이 변화한 제도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9월 초순경부터 매주 1회 회의실에 둘러앉아 토론식 강의를 하고 있다.
‘완착 스터디’는 신임 수사관을 비롯한 많은 수사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료에는 개정 형사소송법의 내용뿐만 아니라 사건배당 직후 유의사항, 신속한 사건관리 노하우 등 실무 경험을 담은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있다.
완착 스터디에 참여한 신임수사관들은 “광범위한 지침 변경 내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듣고 토론할 수 있어서 개념 정립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을 기초부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수사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꾸준히 공부해 국민의 신뢰받는 수사관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국 최초, 수사부서 사무분장 매뉴얼 모음집 ‘수사매모’ 제작·배포
‘수사매모’는 지침을 단순히 모아놓는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별 핵심 기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2~3개월에 걸쳐 공청회를 통해 부서 간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건배당에 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매번 지침 찾느라 고생했는데 이제는 한 번에 찾을 수 있겠다”, “수사부서 간 갈등 해소에 단비 같은 배당 교본이”, “공청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동안 각 수사부서의 애로사항이나 맡은 분야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부서 간 협조가 잘 될 것 같다” 등 수사관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수사환경을 지원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팀장 중심 ‘멋있는 팀플레이 수사’로 사기 등 민생침해사범 다수 검거
10개의 수사팀과 1개의 지능범죄수사팀으로 구성된 전주완산서 수사과는 팀장 중심의 ‘멋있는 팀플레이 수사’로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다중피해사기 등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수사팀장은 명확한 수사지휘로 각 수사관들에게 실력있고 당당하게 수사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모든 수사 현장에서 인권침해나 법령위반 등이 없는지, 팀원 간 역할분담 및 협업을 이끌어 ‘멋있는 팀플레이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국민에게 악질적 피해를 주는 투자리딩방 사기 피의자 구속송치, 전주시 내 음식점, 무인편의점 등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상습 무전취식 사기 피의자 구속 송치, 소득을 누락시켜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국가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피의자 송치, 피해자가 소액을 빌린 뒤 갚지 않자 수차례 협박성 문자를 전송한 악질적 채권추심 피의자 송치, 집값 띄우기 등 불법중개한 민생물가 교란범죄 피의자 송치 등 다수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했다.
■도내 ‘BEST 수사과장, 수사지원팀, 수사팀’ 선발 성과
전북경찰청은 수사과장 및 현장 수사관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우수팀을 선발하고 있다.
전주완산서 수사과는 도내 1번지 경찰서답게 ’26년 1·2분기 BEST 수사과장, 1분기 BEST 수사팀, 2분기 BEST 수사지원팀에 매분기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윤기 완산경찰서장은 “새로운 수사체계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실·불공정 수사는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하라”고 강조하며 “지금껏 잘해왔던 것처럼 도내 1번지 경찰서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수사체계 조기 안착과 국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