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청소년단 “친구야 내가 소화기 사용법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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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청소년단 “친구야 내가 소화기 사용법 알려줄게”
  • 김병기 기자
  • 승인 2026.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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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4일 전북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주평화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생활 속 화재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이론교육과 실습, 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우리 집 화재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힌 뒤, 연기소화기를 활용해 직접 분사해 보는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몸으로 익혔다.
특히 전북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등 친구들과 안전지식을 나누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각 가정의 화재예방 실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고 있나요 ▲전열기구는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빼어 놓고 있나요 ▲집 안의 전선 중 가구에 눌리거나 문틈에 끼인 것은 없나요 등 총 15개 항목을 확인하며 가정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소방안전교육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 전파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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