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학동 늘푸른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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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학동 늘푸른 작은도서관 개관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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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열 아홉 번째 작은 도서관 ‘늘푸른 작은 도서관’ 개관식이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2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개관식 식전 공연으로는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축하공연에 이어, 테이프 커팅,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피자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개관 축사를 통해 “늘푸른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책을 매개로한 휴식의 공간이자, 배움의 공간, 놀이의 공간, 문화 공간으로서 문턱이 없는 작은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늘푸른 작은 도서관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내 지하 207㎡의 규모다.

5,417권의 장서와 일반?아동 열람실, 프로그램 운영실등을 갖춰 조성됐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전주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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