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재정위기, 우리기업 관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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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재정위기, 우리기업 관리 필요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1.10.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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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EU 재정위기의 여파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무위기가 더 악화되지 않더라도 국내외 경제가 둔화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우려석인 목소리도 나온다.

경제계에 의하면 많은 제조기업이 미국·EU 재정위기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기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를 예상했고 이어 올해 말이나, 내년 하반기에도 상당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경영여건이 가장 어려워질 시기도 ‘내년 상반기’와 ‘올해 말’을 꼽아 그 여파가 금명간에 기업들이 체감할 정도로 냉기가 불어 닥칠 전망이다.

또 거의 모든 기업이 미국·EU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불안이 이미 국내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확신하였다.


많은 기업들은 국내경기 상황에 대해서 어려워졌다고 하소연하고 국내경기 상황을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제조업 대부분이 상반기에 비해 매출과 주문량, 영업이익도 감소하였다고 하소연들이다.

최근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상반기에 비해 나빠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섬유·의류·신발, 가전제품, 정보통신기기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모두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는 것이다.

금융시장 위기가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것을 우려하는 기업들의 위기감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과제로는 환율?금리 등 금융시장 안정과 원자재가 및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가 필요하다.

기업은 위기관리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대내외 경제여건과 경쟁기업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노력은 계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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