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 통합인증 CI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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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로컬푸드 통합인증 CI 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1.1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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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8일 임정엽 군수와 실과소장, 생산자, 소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로부터 ‘완주로컬푸드 통합인증 CI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태호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9월 8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선정한 8개안에 대하여 9월 23~ 25일까지 와일드푸드 축제 기간동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디자인을 선정했다.

특히 브랜드 명칭은 9월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80여개의 안 중에서 선정하여 완주로컬푸드 인증마크안을 최종 선정하였다.

군에 따르면 최종 선정한 CI는 로컬푸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음이 하나로 융합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인증의 신뢰를 부여하는데 있어 “매개자(완주군)의 보증”을 상징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형성을 잘 표현하고 있어 선정하게 되었다며 선정배경을 밝혔다.

금번 선정한 CI는 앞으로 완주로컬푸드 통합인증제도 운영과 함께 인증농가의 농산물, 가공품등의 포장재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인증협력점인 음식점, 판매장등의 사인몰(옥내, 옥외광고물), 차량 등의 이미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번 CI개발은 단순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CI가 아니라 완주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생산자, 소비자, 판매자 등이 농식품의 개방화로 먹거리의 글로벌푸드화로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신뢰관계 개선을 통한 얼굴있는 먹을거리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완주로컬푸드 미래 비전과 소망을 담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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