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2011년 전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경영대회에서 덕진동 노래교실 합창단(회장: 김정숙외43명)이 노래부문에서 최우수상(버금상)을 수상했다
11개팀과 겨루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합창단이 수상을 하기까지에는 덕진동 황동규 동장의 협조와 조진호 강사의 열과 성을 다한 끼가 만들어 낸 작품이다
지난 8일에는 전주시청 초청으로 시청 강당에서 덕진동 노래교실 회원들의 또 한번의 열창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진호 강사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여러 곳으로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평균연령이 66세인데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해 이같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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