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곰두리봉사대, 수능시험 수험생 무료수송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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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곰두리봉사대, 수능시험 수험생 무료수송봉사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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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 곰두리봉사대(회장 백영규) 봉사단원 350여명은 2011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일인 10일 전주시내 일원에서 수험생 긴급 무료 수송활동을 전개했다.

곰두리봉사대는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험생을 위하여 무료수송봉사를 해왔으며, 올해에는 350여대의 ‘수험생 무료수송’ 스티커를 부착한 곰두리콜택시차량이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설립한 곰두리봉사대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이나 사회단체에 차량의 편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백영규 회장은 “이번 대입 수험생 무료수송에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봉사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불편하고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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