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친선교류전 및 전북 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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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선교류전 및 전북 문화 탐방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1.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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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프트 배구연합회(회장 서주상)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일 친선 소프트 발리볼 친선 경기및 문화 탐방을 가졌다.

일본 후쿠오카현 소프트 발리볼 아사하라 요시쿠니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선수단과 전북선수단 100여명은 임실군민체육관과 장수한누리전당 전라중학교체육관에서 동호인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특히 서회장은 학교체육활성화와 학생체력강화를 위해 전라중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일본선수단의 소프트발리볼 선진기술을 습득하도록 친선경기를 주선했다.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도 이번 행사에 동참을 시켜 경기력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서회장은 계속 방문하는 일본선수단이 전북지역에서 경기를 가지고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전북관광을 하도록 일본선수단과 협약했다.

일본선수단은 임실치즈마을,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등을 방문하고 전북의 맛과 멋에 듬뿍 취했으며 3차례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한·일 간의 우의를 돈독히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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